[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우산업개발(주)(대표이사 한재준)은 25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에어데이즈 KF-AD 비말차단마스크 1만장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인제요양원(원장 박선학)에 전달했다.

▲㈜대우산업개발에서 전달받은 사랑의 마스크 1만장을 앞에 두고 인제요양원 박선학 원장과 직원들이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제요양원)

이번 마스크 기부는 대우산업개발과 문화일보가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사랑의 마스크를 나눕니다’의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마스크가 필요한 개인이나 기관의 사연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본 기관은 선정되지 않았으나, 대우산업개발 측은“내부 논의 끝에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비말차단마스크 1만장을 인제요양원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30명의 인제요양원 중증장애인들과 95명의 직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1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