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으로 연안사고 예방 총력 대응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경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 예상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25일 발령했다.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청사.(사진=완도해경 제공)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청사.(사진=완도해경 제공)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확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관심-주의보-경보’총 3단계로 운용된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 강화와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 스스로 상시 기상특보 청취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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