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방문 수리중에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   (사진제공=부천오정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는 26일 가전제품 방문 수리중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부천오정경찰서)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 26일 112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공로한 ○○서비스센터 가전제품수리기사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디지털중동센터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월 19일 피해자 가정방문 가전제품 수리 중, 전화를 받고 있는 피해자가 극도로 불안 초조해 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로 의심하고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은 당시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피해자에게 둘째딸 납치하였으니 5천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최은정 경찰서장은 “수상자에게 가전제품 출장 수리 중에도 전화를 받으면서 불안해하는 시민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신고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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