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센터장 김정진)가 오는 3월 2일까지 창업보육 9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스포츠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나 3년 미만 스포츠분야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9개 창업보육팀에게 창업교육 및 보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는 사업화자금 3천만 원과 1:1 특화 멘토링,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회적기업 인증 컨설팅, 공공사업 참여 지원과 기업별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SVM(Seowon Sports Social Venture Marathon)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SVM(Seowon Sports Social Venture Marathon)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창업전략 교육, 1:1 창업 컨설팅,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공공사업 선정 노하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딩 멘토 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컨설팅, 실전창업 노하우 전수 및 전문가 특강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참여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 지원사업공고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043-299-869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진 센터장은 “올해는 실전형 창업보육을 통해 스포츠 산업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가 양성은 물론 스포츠사회적기업연구소를 센터 산하에 설립해 국내외 사업아이템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스포츠사회적기업협회를 창립해 스포츠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의 국내 1호 운영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100% 전액 국비로 양질의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맞춤형 창업보육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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