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고령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지난 25일 고령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와 독농가 등 농업관련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해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예산이 많이 축소 돼아쉬움을 표했지만 올해 추진 할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2개 분야 11개 사업 39개소 7억 3.000만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하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업별 조기 착수를 추진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해 많은 농업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이민용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확정된 사업들이 현장에 새로운 기술이 조기 정착돼  농가 소득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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