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은 26일 문화예술인 긴급생계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3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문화예술인 중 한국예술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제외 대상은 △직장보험가입자(단, 예술단체 소속 직장 가입자는 가능)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출자-출연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연금 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예술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이며, 신청서에 기재된 첨부서류(예술활동증명 확인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통장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이 좁아졌다”며 “조건에 해당되는 모든 예술인들은 기한 내 지원금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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