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천군청)
(사진=연천군청)

[연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산)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과 함께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용만 군남면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에 많은 기대감을 표시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군남면 발전을 이끄는 선봉에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월례회의에서는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미술작품 전시회 및 주말 농산물 상설매장 운영’ 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였으며 ‘걷고 싶은 십리 길 조성’과 연계한 도화 십리 길 조성방안, 복사꽃 마을 조성 계획, 10월 희망나눔 연강별빛음악회 개최 등 군남면이 연천군 제1의 명품 마을이 되기 위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확정하였다.

한편 김인산 주민자치위원장은 군남면을 연천군, 경기도, 전국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명품 마을로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히면서 “제6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지역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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