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정기회의 비대면 화상회의(사진제공=사천시)
민주평통 정기회의 비대면 화상회의(사진제공=사천시)

[사천=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곽대오)가 26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1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4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2021년 활동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통일의견 수렴 주제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민주평통 4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종전선언 촉구,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사업 등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지역평화 공감대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곽대오 사천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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