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나 기자

(사진=네이버 증권 캡처)
(사진=네이버 증권 캡처)

 

26일 코스피가 3%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80% 내린 3,012.9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3% 떨어진 3,089.49로 시작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간밤 미국 증시의 급락했고 뉴욕 지수 선물도 출렁이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 시킨 것으로 보인다.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감에 26일 코스피 지수가 크게 하락해 한때 3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3조원 매물 폭탄을 개인투자자가 받아내며 3000선을 지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8192억원, 기관이 1조30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총 3조7827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였다. 역대 3번째로 많은 순매수 금액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2.38% 떨어진 913.94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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