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기별 맞춤 선물상자 제공하는 입짱 프로젝트 시즌2 사업 시작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공공단장 홍승주, 민간단장 유영태)은 지난 2월 26일 복지 대상자에 분기별로 맞춤형 선물상자를 제공하는 ‘입짱 프로젝트 시즌2’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중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중 어려운 10가구에 스타킹, 양말, 흰티셔츠 등을 전달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지난 26일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중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중 어려운 10가구에 스타킹, 양말, 흰티셔츠 등을 전달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지난해부터 시작된 입짱 프로젝트는 입장면 자체 복지 사업으로 새학기준비기(청소년기), 폭염대비기(중장년기), 한파대비기(노년기)로 나눠 진행된다.

입짱 프로젝트 시즌2는 작년 만족도가 높았던 물품들과 생애주기별, 계절별,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물품을 추가해서 제공한다.

26일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중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중 스타킹, 양말, 흰티셔츠 등 교복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기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해 비대면 배달을 진행했다.

유영태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새학기 준비기인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승주 입장면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굉장히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 이 사업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새학기 물품 준비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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