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 26일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26일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시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건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신 의장은 이날 부평구보건소장의 안내에 따라 접종자 등록·대기, 예진 및 백신 준비, 접종, 이상반응 관찰, 집중 관찰 순으로 이뤄지는 예방접종 절차를 확인했다.

신 의장은 "부평구보건소를 비롯해 인천지역 각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여기에 치료제까지 나온다면 그동안 우리를 괴롭힌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보건소는 전날 1천100명분의 백신을 전달받았으며, 이날 160∼2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이날 부평구보건소 등 지역 10개 군·구의 보건소뿐 아니라 요양병원 10곳 등 총 20개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인천지역 10개 군·구 보건소에 접종 예약이 접수된 인원은 54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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