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와 블라인드 교체, 책상과 의자도 새로운 가구로 교체하고 휴게공간도 마련해줘

김제시 금송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7호’ 오픈식이 진행됐다.(사진 전북은행)
김제시 금송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7호’ 오픈식이 진행됐다.(사진 전북은행)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은행이 지역사회 기여에 또 다시 나섰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5일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송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제시 박준배 시장,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정준호 김제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금송지역아동센터 이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개소한 금송지역아동센터는 금산면일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통합적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중심지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노후화된 건물의 내부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와 블라인드를 새J롭게 하여 아동들이 밝고 깔끔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오래되어 불편함이 많았던 개인별 책상과 의자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했다. 또한, 소파, 테이블 등으로 작은 휴게공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지점장 정준호)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방학 중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공부하며 지내고 있는 아동들을 보며 이번 지원사업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ulti79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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