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충북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최수우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소방서 전경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영향으로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화재에 대한 예방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17.4% 차지하며 연평균 화재발생 1,510건 중 주택화재는 262건, 화재 사망자 15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6명이나 된다.

이에 충주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 4대 전략 23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행하고자 한다. 세부추진 전략으로 ▲전문성이 담보된 관리․감독 및 IoT기반 예방체계 구축 ▲인명구조 우선의 현장대응 체계강화 ▲화재위험성 개선 및 안전의식 제로를 위한 집중 홍보 ▲근원적인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제도개선이다.

충주소방서 이정구 서장은 이번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통해 주택화재 사망자 매년 15% 감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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