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사진 제공 = bnt​)
​▲이소정 (사진 제공 = bnt​)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어느덧 8년 차 가수로 성장한 소정은 ‘싱어게인’을 시점으로 솔로가수로서 대중 앞에 섰다.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며 TOP10에 안착한 그는 얼마 전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어느 때보다 숨가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똘망한 이목구비와 힘찬 에너지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핑크 데님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하트 패턴의 시스루 의상으로 사랑스러운 자태를 과시했다.

​▲이소정 (사진 제공 = bnt​)
​▲이소정 (사진 제공 = bnt​)

 레더와 레오파드를 믹스매치하여 시크한 흑조를 탄생시켰다.

최근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그는 “목표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감개무량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가사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 많은 제작진분들께 누가 되어 죄송스럽다”며 시원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심사 도중 진심이 담긴 위로를 전한 이선희에 “선배님께서 녹화가 끝난 뒤에도 대기실에 찾아오셔서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오랜 음악 인생에 반드시 밑거름이 될 거라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홀로서기조의 11호 참가자로 ‘이제는 웃고 싶은 가수’라고 소개하기도. “아이돌이면서 댄스가수이기 때문에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리려는 욕심이 있다. 하지만 내가 웃고 즐겨도 되는 걸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들면서 시선을 의식하게 되었다.

​▲이소정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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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어게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고 해주셔서 스스로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뀌었다”며 미소 지었다. 프로그램 취지상 비슷한 상황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함께하며 어땠는지 묻자 “노래를 잘하고 음악을 사랑하지만 기회가 없어 빛을 보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그들 중 임팩트 태호는 동갑이면서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통하는 부분이 많았고 따뜻한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답했다.

​▲이소정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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