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검찰 개혁 다음으로 언론 개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적으로 언론사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기자는 진실을 밝히고 주민에게 알 권리를 정확히 전하는 것을 한다. 기쁜 일, 슬픈 일, 잘못된 일 등 모든 것을 글로 전하는 중요한 직업이다.

이런 직업의식 보다 기자에게 잘못 보이면 기사 쓰는 기자들이 아직도 잔존하기 때문에 언론이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개혁이 법령, 규정 등으로 강제적인 개혁이 아니라 진심어린 개혁을 위해서는 권위의식, 기자의 착각 등을 내려놓는 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그러지 못하다. 일부 기자들의 행동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기자들이 함께 쓴소리를 듣고 있으며, 집단주의와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소통이 되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적 또는 팩트 없는 기사를 써되는 행위는 언론의 신뢰를 추락시키는 원인이 될 뿐이며, 자기밖에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가진 자격이 부족한 언론인이다.

국민, 시민, 주민에게 신뢰받는 언론인(기자)은 명확한 진실과 근거에 맞는 것을 토대가 되어야 하며, 미래형, 허구 등의 소설형 기사는 삼가해야 하며 특히, 근거 없는 찌라시 형태 가짜뉴스는 없어져야 한다.

시청자(고객)에게 신뢰받는 언론(기자)은 진실함과 신뢰를 갖고 취재할 때 인정받는 것이다.

요즘은 아무나 기자 한다는 이야기를 할 때 고개가 숙여진다. 나 자신부터 진실에 맞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소통하는 언론인이 되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과 나의 시청자에게 약속을 드린다.

주변 사람들이 이젠 언론이 신뢰, 믿음, 진실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

그리고 묵묵히 열심히 하는 기자들이 우리 주변에는 더 많이 있다는 것도 국민(시민, 주민)들이 알아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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