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청)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내부사례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는 동절기 한파에 기름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전기 매트 및 난로를 사용하게 되면서 전기요금이 과다 발생되어 단전 위기에 놓인 가구로, 우선적으로 사례사업비 지원을 통해 전기요금 체납을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직 문제와 매서운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어느 해보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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