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k모씨 는 숨지고 p모씨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뉴스통신] 김시훈 기자

사진=(구)하얏트 호텔전경
사진=(구)하얏트 호텔전경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특급호텔 (구)하얏트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 내부 슬래브가 내려 앉아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인부 k모씨(48) 와 p모씨(50) 가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k모씨 는 숨지고 p모씨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발생 시간은 27일 오후 2시시30분경 호텔본관 리모델링을 공사를 하기 위하여 지하3층 구간으로 인력을 투입하여 시설물 보강작업을 하던 중 건물 하중을 견디지 못한 옹벽이 무너지면서 내부 슬래브가 내려앉은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장 근로자의 말에 의하면 “중문특급호텔 (구)하얏트 구간중 사고가난  지하3층 구간은 시공사인 H건설사가 리모델링 공사를 직접 발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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