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클럽·수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
수성여성클럽·수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는 지난 26일 수성구 새마을회 대강당에서 참여기관과의 연계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1년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설명회 및 공동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수성새일센터는 올해 9개 훈련과정이 선정되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직업교육훈련이 운영되는 만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설명회 및 공동업무 협약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맞춘 2개 과정(미디어)과 고부가가치 직종 1개 과정(반려동물)을 신설하고, 창업지원 과정을 특화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뿐 아니라 창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은 3월부터 진행되며, 실무중심 간호조무사 재취업, 휴먼언택 펫 창업, 패턴과 봉제기술 및 수선 리폼 향상, 실버케어 전문가, 케이푸드 전문조리사,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가, 사회복지사 재취업, ICT 전산회계사무원 순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 고용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면접 등의 소정의 절차를 통해 과정별 20명을 선발·운영한다.

최경분 수성여성클럽 수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여성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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