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림 없는 탄탄한 조직으로 지역과 지역민 위한 단체로 더욱 발전되도록 최선 다할 것"

신임회장에 정우철 씨 추대. 출처 =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26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군협의회 이사 및 9개 읍면위원장 등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장 방역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책상배열과 가림벽 설치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임시총회를 통해 2020년 회기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승인건과 차기년도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으며, 강기현 회장 후임으로 정우철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2013년부터 8년여 회장직을 통해 국민정신운동을 수행한 강기현 회장은 "짧지 않은 시간 묵묵히 함께해 준 협의회 가족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 높이 비상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차기 집행부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주문했다.

정우철 신임회장은 "선배회원들이 이루어 놓은 협의회가 흔들림 없는 탄탄한 조직으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단체로 더욱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행사 대신 3월초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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