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워런 버핏이 투자 조언을 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NBC캡쳐
CNBC캡쳐

28일 버핏은 연례 주주 서한에서 "미국의 진전이 느리고 고르지 못하며 종종 낙담하게 하지만 미국만큼 인간의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게 한 인큐베이터는 없었다"라며 "절대 미국과 내기하지 말라(never bet against America)"고 했다.

이어 "일부 심각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 성장은 숨이 막힐 정도였다"며 "변함없는 결론은 절대 미국과 내기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이어  "미국 전체에 성공 스토리가 넘쳐난다"면서 "우리나라의 탄생 이후 아이디어와 야망, 아주 약간의 자본만 있는 개인들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거나 오래된 것을 개선함으로써 자신들의 꿈 이상으로 성공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런 버핏은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며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가로 26살 이후 고향 오마하를 벗어나지 않고 활동하며 성공적인 투자활동으로 투자의 귀재로 통하는 그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는 눈을 가졌다 하여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281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