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민 빠짐없이 구성... 70명 위촉
각 지역 숨겨진 소식 발굴 기대

▲26일 경북도가 ‘2021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경북도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26일 ‘2021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발대식에서 총 7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경북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서포터즈는 평균 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경북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23개 시·군에서 한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위촉해 명실상부한 도 대표 SNS 서포터즈를 구축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전국체전 등 도내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도정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심리적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전하는 생생한 경북 소식은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보력이 중요한 시대에 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민생 살리기에도 큰 관심을 갖고 홍보의 핵심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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