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 추진 ... 1개사 100만원 지원

경북도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행업체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추진에 나섰다.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 절벽과 관광객 감소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회생을 위한 긴급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 400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말 기준 845개 여행업체 중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제외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오는 10일까지 여행업 소재지 관할 시․군 관광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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