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정수처리기준 인증서.(사진=안동시청)

[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연말부터 관내 4개 정수장(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해 수도법 제28조에 따른 정수처리기준 추가 인증 절차를 진행해 인증을 완료했다.

정수처리기준이란 시민들에게 공급되기 전에 수돗물이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됐는지 여러 가지 지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매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추가 인증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인 정수지, 송수관로, 배수지에서의 정수처리과정 전반에 대해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전문가들이 현장점검과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합격판정을 받은 것이다. 

안준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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