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과 2018년 연속 A등급 받아
-청해진대학에서 총 5개 과정 선정, 총 65명 연수생 교육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지난 201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해외취업연수 수시(GE4U)과정 선정 후 11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K-MOVE스쿨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야 할 청년고용정책프로그램의 하나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에게 해외진출을 돕는 해외취업 지원연수사업이다.

백석문화대학교 전경
백석문화대학교 전경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평가에서 지난 2017년· 2018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백석문화대학교는, 2021년 올해 선정된 K-MOVE스쿨 우수과정인 필리핀ㆍ팔라우 스킨스쿠버다이빙 전문가 연수과정과 5년 연속 선정된 홍콩 호텔관광서비스 해외 취업과정 두 개 과정이 선정됐다.

대학자체 재원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해외취업 단계별 로드맵으로 체계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백석문화대학교는 노력의 결과로 2015년 청년해외진출분야 대통령 표창과 2016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해외취업전문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는 3월부터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로 K-MOVE스쿨 참여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국내외 교육비 전액과 교재비, 시험응시료, 비자수속비, 항공료(일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국내외 직무ㆍ어학ㆍ필수ㆍ소양교육을 받고 홍콩, 팔라우, 싱가폴 등으로 취업한다.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은 “해외취업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학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2006년부터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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