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아세안’,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알짜배기 정보만 쏙쏙!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부터 주한 아세안 대사와 감독 인사 영상까지

▲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온에어 아세안’(좌측부터 사회자 박경림, KF 이근 이사장,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태국대사, 김영우 게스트 프로그래머)
▲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온에어 아세안’(좌측부터 사회자 박경림, KF 이근 이사장,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태국대사, 김영우 게스트 프로그래머)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오늘 네이버 TV에서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 온:택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온에어 아세안’을 공개한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온에어 아세안’은 KF 이근 이사장과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태국대사(2021년 주한아세안대사단(ASEAN Committee in Seoul) 의장), 그리고 김영우 게스트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만의 특징, 상영작 라인업 그리고 토크 프로그램 등의 소식을 전한다.

사회자 박경림은 아세안 회원국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행사 내용, 취지 등 다양한 질문을 관람객을 대신하여 건넸다. 이에, KF 이근 이사장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아세안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여 영화를 매개로 아세안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 하고자 한다.”며 아세안 영화주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주한아세안대사단을 대표하여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태국대사는 “영화를 통해 아세안의 뿌리 깊은 가치와 믿음 그리고 사회적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이는 한국과 아세안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하는 필수적 요소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는 축사를 건넸다.

김영우 게스트 프로그래머는 아세안 영화의 특징 중 하나로 동서양이 교차하며 형성된 문화적 다양성과 개방성을 꼽으며, 이번 영화주간에서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태국의 상업영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어쩌다 여전사>, 베트남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명문가 신부 되기> 등을 추천했다.

▲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토크 프로그램 ‘랜선 아세안 여행’(좌측부터 중앙일보 백종현 기자, 라오스 식당 라오삐약 정효열 대표, 비보이/세계여행 유튜버 브루스리, 여행작가 안시내)
▲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토크 프로그램 ‘랜선 아세안 여행’(좌측부터 중앙일보 백종현 기자, 라오스 식당 라오삐약 정효열 대표, 비보이/세계여행 유튜버 브루스리, 여행작가 안시내)

 


네이버TV ‘아세안 영화주간’ 채널은 ‘온에어 아세안’과 함께 다른 풍성한 볼거리도 있다. 아세안 각국 대사의 축사와 영화주간에 어울리는 아세안 요리 레시피 영상부터, 상영작 감독들의 영상편지 그리고 작가, 셰프, 영화감독, 유튜버 등 각계각층의 아세안 관련 인사가 출연하는 온라인 토크프로그램까지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에서는 총 15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상영은 네이버TV에서 3월 12일(금)부터 25일(목)까지 2주간 10편을 채널 구독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상영은 서울 압구정 CGV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15편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 사전예매 오픈일은 서울이 2월 27일(토), 부산은 3월 13일(토)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참조.

※ KF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을 시작으로 세계영화 30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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