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노화도에서 고열과 호흡곤란, 신부전증 병력을 가지고 있는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다.

▲ 전남 완도해경이 고열환자를 음압들것을 이용 신속하게 후송했다.(사진=완도해경 제공)
▲ 전남 완도해경이 고열환자를 음압들것을 이용 신속하게 후송했다.(사진=완도해경 제공)

완도해경은 지난 1일 오후 22시경 A씨(남, 83세)가 호흡곤란과 신부전증 병력으로 노화 보건지소 내원 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고열이 발생, 병원진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중에 경비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고열환자 A씨를 음압들 것을 이용해 경비정으로 해남군 땅끝항으로 긴급 이송해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완도해경에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 A씨는 해남소재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코로나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도서 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경비정이 항상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도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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