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제공=남구청)
▲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제공=남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지)는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사업으로 『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둥이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2021년 실시하는 『2000배 같이의 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를 위해 이천배행복나눔위원회(이천동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 배윤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이천동만의 출산장려 사업으로 단순히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명의의 통장에 출산축하금 5만원을 지원하여 아기의 ‘생애 첫 통장 만들기’를 유도하고, 아기의 이름이 적힌 첫 통장에 출생을 축하하는 이천동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사업이다.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이 되는 이천둥이는 올해 3월 2일 이후 이천동에 출생신고를 하는 아기이며, 신청방법은 아기명의 통장을 개설한 후 아기의 부 또는 모가 이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천배행복나눔회에서는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애완식물를 지원하는 『나의 애완텃밭 가꾸기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윤희 이천배행복나눔위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이번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이천동에서 태어나준 귀한 생명에게 주민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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