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 우울감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사업

▲평리4동 - 환토리 연구소 협약식(사진=서구청)
▲평리4동 - 환토리 연구소 협약식(사진=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 우울감 극복을 위해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와 환토리연구소는 “평사랑 놀잼꿀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상학), 환토리연구소(대표 김지권) 및 4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토리연구소(대표 김지권)은 재능기부 비영리 봉사단체로서 2018년부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신체 및 정서를 안정시키고 창의력 개발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환토리연구소는 3월부터 6월까지 평리4동의 지역아동센터 4개소 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독서테라피, 야외숲 밧줄 20회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권상학 평리4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소외계층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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