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김승연 회장이 (주)한화 등 3개 계열사에서 그룹의 미래를 이끈다

26일 한화그룹은 계열사들이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회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자율·책임경영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점을 고려해 김승연 회장은 등기임원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계열사들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관여하기 보다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 지원 등의 역할에 집중한다.

김승연 회장은 3월 항공/방산 대표기업인 (주)한화, 화학/에너지 대표기업인 한화솔루션, 건설/서비스 대표기업인 한화건설에 적을 두고 한화그룹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회사 및 해당 사업부문 내 미래 성장전략 수립, 글로벌 사업 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미래기술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 역량 강화 , 글로벌 업체와의 협력 및 경쟁력 제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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