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여성장애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자신만만 역량강화” 대상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서지원교육 및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만족감 및 타인과의 교류 증진과 자립기술훈련 향상을 위해 구성되었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라면 모두 참가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원예테라피,스마트폰활용교육,스피치교육,지역사회시설이용 및 체험활동 등 총 16회기로 구성되며, 개인별 화보촬영을 포함한 평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실에 대한 긍정적 수용과 역량을 가질 수 있으며, 나아가 사회에서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8일부터 모집이 시작되며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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