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이광성 수성소방서장은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성소방서)
▲이광성 수성소방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수성소방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란 지난해 12월부터 교통사고 위험이 큰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실시한 특별점검과 더불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춰 표현한 것으로, 릴레이 참여자는 이 슬로건을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광성 서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소방안전교육 시 교통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적극 교육하겠다.”며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빨리 가려는 운전자 중심의 문화에서 벗어나 보행자 중심의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현 수성경찰서장으로부터 챌린지 참여를 지목받은 이광성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방연호 수성우체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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