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계양구의회)
▲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했다.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개별적으로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계양주민 600여 명이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만세를 외친 황어장터는 강서 지방의 최초의 만세운동 지로 인천과 전국의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장소로 2005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김 의장은 "오늘 이 날이 우리 모두에게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후손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떠올리는 의미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yung1016@naver.com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38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