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은의 활동이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길 바래...작지만 어려움 속에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되길"

생명나눔 후원증서를 받은 양지은 팬들. 제공 = 양지은 갤러리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고통받고 있는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하고 생명나눔 운동 확산 위해 기부"

'미스트롯2’ 제주 출신 가수 양지은의 팬덤 ‘양지은 갤러리’는 2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109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지은님의 활동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아버지께 신장을 이식해 드렸던 지은님께 어울리는 기부처를 찾아보았다”고 밝혔다. 금액은 양지은의 생일에 맞춰 109만원으로 결정했다.

갤러리 측은 “비록 저희의 시작은 매우 작지만, 저희가 일으킨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함께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사회생하며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한 양지은은 최고 인기의 미스트롯2 최종 결전답게 공정성을 위하여 문자투표 이벤트 중단을 요청, 양지은 갤러리가 즉각 중단 결정을 내린 상태로 오는 4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결승 2라운드의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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