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산업분야 10개 기업 선정, 각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청 전경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는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주시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기업홍보 등 4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 소재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기업이며, 오는 3월 26일까지 사업참가 기업 신청을 받는다.

모집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의 연구개발 과제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사업추진 역량 강화 방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바이오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육성팀(☏850-078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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