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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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8도, 강릉 -4도, 홍성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목포 0도, 여수 2도, 안동 -4도, 대구 -1도, 포항 0도, 울산 2도, 부산 2도, 창원 -1도, 제주 6도, 백령도 1도, 흑산도 3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9도, 홍성 11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목포 11도, 여수 10도, 안동 10도, 대구 11도, 포항 9도, 울산 11도, 부산 11도, 창원 10도, 제주 13도, 백령도 7도, 흑산도 11도, 울릉도·독도 6도 로 예보됐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먼 바다의 물결은 동해 해상에서 1∼3.5m, 서해 해상에서 0.5∼1m, 남해 해상에서 0.5∼2.5m의 높이로 일겠다.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2.0~5.0m로 일겠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내일(4일·목) 충청 이남에 비가 시작돼 전남동부와 경상도는 모레(5일·금)까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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