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사진 제공 = CJ문화재단)​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사진 제공 = CJ문화재단)​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3월 1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크린으로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극장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이번 콘서트의 개봉을 위해 CGV아이스콘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CGV아이스콘은 영화 이외에도 뮤지컬, 공연 시황, 강연 등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CGV만의 독자적인 예술 문화 콘텐츠 브랜드로, 지금까지 ‘월간 오페라’, ‘월간 클래식’ ‘아르코 라이브’ 등 다양한 시리즈를 기획해왔다.

CJ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를 확장해 극장형으로 선보이는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은 콘서트의 현장감과 영화의 몰입감을 결합한 신개념 대중음악 향유 콘텐츠이다. 단순 콘서트 실황 중계가 아니라 뮤지션들의 음악과 개성을 살린 세트에서 연출한 1시간 가량의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영화관의 대형 와이드 스크린에 담았다. 쾌적하고 편안한 좌석에 앉아 ‘내 가수’의 음악을 대형 화면과 프리미엄 입체 사운드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프라인 공연 문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언택트 콘서트’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면, CJ문화재단은 이에 한 발짝 더 나아가 고품질 시네마 콘서트로 인디 뮤지션들의 새로운 활동 무대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라이브 공연을 극장에서도 관람 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정립할 계획이다.

첫 번째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스크린 콘서트의 주인공으로는 최근 싱글 ‘자유’를 발매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대표 인디 스타 ‘새소년(튠업 18기)’과 M.net 포크송 경연 프로그램 <포커스>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차세대 밴드 ‘기프트(튠업 21기)’가 출연한다.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서울 외 5개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콘서트와 스크린을 결합한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통해 인디 뮤지션들에게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 음악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대중음악 향유의 새 시대를 여는 동시에 국내 인디 음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이러한 철학과 방향성 아래 CJ문화재단과 CJ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 꿈지기’로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문화체험 창작 교육 경험을 쌓음으로써 미래 사회의 중요 역량인 창의력, 융복합적 사고능력, 인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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