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회부터 7회까지 민주당과 국민의힘 2승 2패... 2022년 8회 여야 후보 치열한 경쟁 예상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군 점차적으로 주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활동 전망
-광역의원 선거구-기초의원 선거구 투톱 지방선거 승리 올인... 지역발전 인물 선택!

▲충주시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대결이 예상된다. 2022년 승자는?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지방의원인 광역의원(충청북도의원)은 3석으로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차지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4회부터 7회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승 2패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06년 4회 충북도의원은 △1선거구 한나라당 이언구  △2선거구 한나라당 심흥섭, 2010년 5회는  △1선거구 민주당 김동환  △2선거구 민주당 윤성옥  △3선거구 심기보, 2014년 6회는  △1선거구 새누리당 김학철  △2선거구 새누리당 이언구  △3선거구 새누리당 임순묵 의원이 차지했다.

최근 2018년 7회는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상교  △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동학  △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심기보 의원이 현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 현황과 같이 매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은 정당 지지율에 따라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기초의원 보다 광역의원은 여야 정당의 지지에 따라 인물 보다 정당을 선택하여 투표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거다.

다음 8회 지방선거 광역의원은 민주당의 방어냐 국민의힘의 탈환이냐로 결정될 것이다.

현재 충주시 선거구는 3석은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1선거구(용산동, 지현동, 달천동, 호암·직동, 수안보면, 살미면, 대소원면, 주덕읍, 앙성면, 노은면, 중앙탑면, 신니면)는 충주시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한 정상교 도의원이  △2선거구(칠금·금릉동, 목행·용탄동, 봉방동, 문화동, 성내·충인동, 엄정면, 산척면, 동량면, 금가면, 소태면)는 초선의 서동학 도의원이  △3선거구(연수동, 교현·안림동, 교현2동)는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의 심기보 도의원이다.

이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후보는 前충북도의원을 역임한 이종배 의원실 충주사무소 임순묵 소장, 이종갑 前 충주시의회 의장, 2018년 도의원 후보 서흥원 당협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익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도 현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밀 후보군이 예상되며 당내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되는 선거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어려가지 이변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광역의원에 도전하는 지망생, 후보 간 재대결, 당내 경선 등 남은기간 지켜봐야 할 포인트이다.

정가의 한 인사는 "충북도의원은 기초의원가 달리 정당의 지지에 따라 인물보다 정당을 보고 선택한다"면서 "정당별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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