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숙 원장 "입학하는 모든 유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꿈을 품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소망"

학부모의 마음으로...작은입학식 펼친 진천유치원.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진천유치원(원장 박연숙)은 3일 3~5세 146명을 대상으로 각반별로 시간차 '작은 입학식'을 진행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낯설고 설레는 학부모의 입장이 되어 ‘코로나19 방역’과 ‘첫 만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반별로 나누어 시간차를 두고 입학식을 진행했다.

출입구가 중앙 1곳과 연령별 4곳으로 나뉜 장점을 활용해 인원을 분산하는 동선을 계획하고, 유아들이 담임교사와 교실을 안전하게 살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입학식 당일, 반별 첫 타임에 배정된 유아와 학부모의 표정은 편안하고 밝았으며 박연숙 원장은 각 교실 유아들을 환영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비젼을 공유했다.

1차 입학식 마무리 후 20분에 걸쳐 환기와 소독을 빼놓지 않았다. 3차 입학식을 지켜본 학부모는 “교직원들의 친절과 배려를 보며 믿고 맡길 수 있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연숙 원장은 “진천유치원에 입학하는 모든 유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꿈을 품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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