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경 부군수 "지역생산 친환경 식재료가 확대-공급돼 학생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되길 기대"

학교급식 공급 개시. 사진=음성군청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3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정기회’ 서면심의를 열고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예산 46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초-중-고-특수 학교에 무상급식비 지원 40억5천만원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 학교에 친환경 쌀 차액지원 74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 유치원과 초-중-특수 학교에 추가 식재료비 지원과 지역농산물-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3억9400만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36개교 8165명의 학생에게 점심급식이 무료로 지원된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윈회 위원장인 이준경 부군수는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군에서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재료가 점진적으로 확대-공급돼 지역 학생과 농민 등 모두에게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21학년도 개학 일정에 따라 개학일인 2일부터 각 학교에 식재료 공급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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