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이재명 관련주로 불리는 이스타코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스타코는 +29.81% 상승한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장기공공주택 정책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연관이 있다며 관련주로 묶인 이스타코는 이후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회사측은 2월 18일 "'이재명 테마주' 장기공공주택 등과 관련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공시했으나 주가는 안정을 찾지 못한 모양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지역구인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자신의 핵심공약인 기본주택과 기본금융 등에 대한 입법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기본주택을 비롯해 기본금융·기본대출도 선순환을 위한 경기도의 대책"이라며 "기본주택을 가능하게 하는 입법화와 기본금융을 위한 법 제정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 질서를 위한 길은 경제적 풍요를 구성원 모두가 나누는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도입에 성공한 시한부 지역화폐 방식의 재정 지출로 소비를 늘리고 이에 따라 수요와 생산, 투자, 고용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가능하다"며 기본소득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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