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3일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설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접종현장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의 종사자 및 입소자 등 38명이 촉탁의사가 있는 의원으로 내원해 예방 접종을 받았다.

중구는 구급차와 보건소 인력을 대기하도록 조치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했다.

박 청장은 접종 대상자 대부분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보관상태와 의료인력 운영 등 현장 전반을 두루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용갑 청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접종대상에 포함해 진행하는 만큼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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