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경이 종합상황실 신규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과 팀별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인천해경이 종합상황실 신규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과 팀별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종합상황실 신규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과 팀별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능력 평가를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복합 해양사고를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 통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서로 지방청(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인 필기시험과 팀워크 상황 훈련을 나누어서 진행한다.

특히, 해양경찰법 시행 이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 법령 및 매뉴얼  △ 침수 등 주요 해양사고 처리능력 △ 통합상황관리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 운영 △ 관할해역 특성 및 지형지물 숙지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지방청↔해경청과 연계한 상황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상황실 인력 전문화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하여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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