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복싱’ 25번째 착한 가게 등록, 터미널 바나나퀵 물류 100만 원 기탁

▲착한 가게 현판식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 가게’에 이름을 올린 연수동 소재 ‘강성주 복싱(대표 강성주)’은 충주에서 25번째 착한 가게로 등록했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3만 원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기탁자에게는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추진 중인 ‘봉방1004’사업의 일환으로 ‘착한 가게’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곳의 착한 가게를 발굴했다.

같은 날 봉방동에 위치한 ‘터미널 바나나퀵 물류’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지정 기탁으로 작년에 이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530명의 봉방 천사들과 함께 1,004명의 봉방 천사가 만들어질 때까지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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