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정비 활동 펼쳐

동량면자유총연맹과 동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동량면자유총연맹과 동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활동에 제약을 가졌던 동량면자유총연맹(위원장 신명순)은 4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첫 단체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자유총연맹와 동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대마을에 있는 동림지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림지구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산책이나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곳으로 마을 주민들은 물론이고 주말에 자전거나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족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자유총연맹 단체는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청결 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했다.

신명순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준 회원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깨끗해져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서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동희 동량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 수호 운동은 물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량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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