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노인복지관ㆍ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맞손...전호찬 관장 "숲체험 교육 통해 상호지지와 이해의 장 넓힐 수 있는 기회 될 것"

숲체험 교육지원사업 맞손 ...왼쪽부터 전호찬 관장,
정복동 센터장, 임종훈 관장. 사진=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3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복동)와 2021년 '숲체험 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기관간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한 참여자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전반에 대한 연계 및 참여자 모집, 사업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숲체험 교육'은 사회적소외계층인 노인, 장애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매달 음성 백야리,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등 다양한 장소를 선정해 산림치유, 숲해설, 한방숲힐링테라피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3월~11월 진행되는 교육사업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간 유대감 강화 및 여가체험을 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 노인,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호찬 관장은 “장애인, 노인, 결혼이주여성 참여자들의 활기찬 일상생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상호지지와 이해의 장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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