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함께한 노웅래 최고ㆍ박진 의원 "인공지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협력" 다짐
- 안종배 미래학회장 "전문가들의 인공지능 공론의 장으로 지속할 것"...2차 미래사랑방, '인공지능과 정치' 주제로 4월7일 개최

왼쪽부터 안종배 회장, 박진 국회의원, 조동성 이사장,
이남식 총장, 윤은기 회장. 사진=국제미래학회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대한민국 대표적 미래 싱크탱크 '국제미래학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관 결성된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3일 ‘제1차 인공지능 미래사랑방’을 개최했다.

위, 조동성 이사장 주제발표..경청하는 앞줄 노웅래 최고, 박진 의원,
안종배 회장. ​​​아래, 축사하고 있는 노웅래 최고위원.
사진=국제미래학회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제1차 인공지능 미래사랑방’에는 국내 인공지능의 건강한 미래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 인공지능과 미래학 석학 및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해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미래사랑방 마친 후 참석자들 기념촬영. 사진=국제미래학회 

산업정책연구원 커퍼런스룸 미래사랑방 현장에는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박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노웅래 최고위원과 박진 의원은 미래사랑방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토론하며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법제와 정책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공동회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미래사랑방이 진행됐으며, 국립인천대 총장을 역임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인공지능이 묻고 인간이 답한다'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인공지능의 발전단계와 인공지능이 풀지 못하는 6가지 질문으로 인류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미래사회에서의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과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예술 분야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영애 초대 재능시낭송협회 회장은 인공지능시대 인문학과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즉석 시낭송을 선사하며 감동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100명의 언택트 참여자도 대한민국 인공지능 발전과 인공지능 미래사랑방의 미래 진행 방안에 대해 격의없이 자유롭게 1시간 동안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인공지능 미래사랑방 참여자는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고문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 장순흥 한동대 총장, 안규철 안산대 총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김기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

김진형 초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장병탁 서울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정송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장, 권호열 한국정보통신연구원 원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 김동섭 UNIST 4차산업혁명연구소장,

최운실 아주대 교수, 엄길청 경제평론가,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 이창원 한양대 교수, 고문현 전 한국헌법학회 회장, 안남섭 미래준비 이사장, 곽병선 전 장학재단 이사장, 강상욱 서울로봇고 교장 등이다.

미래사랑방 좌장 안종배 회장은 "인공지능이 이미 세상의 곳곳에 스며들어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의 원조 사상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기본정신 메타인지의 정수이며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선하게 활용하는 지혜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미래사랑방을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건강한 진흥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각도의 주제를 함께 나누고 토의하는 전문가들의 공론의 장으로 매월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2차 인공지능 미래사랑방은 ‘인공지능과 정치’를 주제로 4월 7일 오후6시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미래사랑방 참석 희망자는 future@cleancontents.org로 소속-연락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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