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올리고, 오염은 줄이고”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청 전경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도 기후대기과(과장 이일우)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시 담당 공무원과 사업장간의 유착 등 청렴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고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해 “청렴은 올리고, 오염은 줄이고”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렴 실천운동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관리등급이 중점 등급 이상인 사업장 ▲올해 처음으로 지도·점검 대상에 포함된 사업장 등 1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충북도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의지, 부조리 행위 신고 방법 등을 소개하는 청렴 서한문을 자체 제작했다.

청렴 서한문은 사업장 지도·점검 시 배출업소에 교부될 예정이며 사업장 자체적으로 환경오염 위반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위반 사례집도 함께 배부된다.

또한, 반기 1회 지도·점검 공무원에 대해 자체 청렴 교육도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번 청렴 실천운동을 좀 더 투명하고 명료한 단속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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