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사진=리더스코스메틱]

리더스코스메틱이 4일 오전 10시 28분 +5.37%(185원)상승한 3635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여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리더스코스메틱의 강세를 설명할만한 특별한 뉴스나 공시는 없는 상태이다.

한편 지난 23일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를 제출하며 29일 회의안건으로 사업목적 변경 의안을 상정했다. 기존 의료장비 임대업을 의료장비·의료용품 및 의료기기 제조와 판매사업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화장품업이 주력인 리더스코스메틱이 의료기기업 사업 확대를 예고했다. 변경 목적으로는 업종의 다각화 및 사업인허가를 위한 변경이라고 전했다.

몇 투자자들은 이런 사업 변경으로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급등한 것이라 추측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1986년 설립되어, 2011년 11월 리더스코스메틱과 합병하고, 2016년 4월 골판지 사업부 분할 후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외 11개 네트워크 병원을 운영중인 리더스피부과의 임상 경험 및 노하우를 토대로 설립된 코스메슈티컬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리더스('LEADERS') 관련 상표권의 통합 운영 등,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위해 자회사인 리더스솔루션과 합병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리더스코스메틱 기다릴게", "화장품 바이오+의료기기 골든트라이앵글", "의료기기 신사업 진출" "리더스 기술투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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