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 관광마케팅 추진...
비대면 여행지, 캠핑, 힐링여행 등 콘텐츠 개발
코로나19 진정세에 맞춰 안전여행 홍보

경북 대표 힐링여행지인 포항이가리 닻 전망대.(사진=경북도청)
▲경북 대표 힐링여행지인 포항이가리 닻 전망대.(사진=경북도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 여행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관광콘텐츠로 변화하는 연착륙 과정을 거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력 레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컨슈머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여름 휴가여행지 만족도와 추천의향에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해 제주, 강원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여행지 점유율에서도 2019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도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캠핑, 힐링여행 등 콘텐츠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관광객을 경북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관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과 민생을 다시 살리는 데 한층 더 주력할 계획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다”며 “특히 관광분야에서도 작년과 달리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를 확실히 만들어 갈 것이며 관광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민생을 다시 살려나가는 것을 올해 경북관광 마케팅의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n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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