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 행정복지국 행정과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당면업무 추진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위하여 독서로 심신을 치유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직원 상호 간 추천도서 한 권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팀별로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짝을 이뤄 직원 상호 간 추천도서 한 권과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면서 서로의 관심사 등을 공유하여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노수열 행정과장은 “행정과 직원들이 책 읽기를 솔선수범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군민들의 책 읽기 분위기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 전문성, 사고력을 강화하여 업무에 접목시킴으로써 지방자치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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